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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한 아이폰X 일반 기변 방법

해외에서 구매한 아이폰X을 일반 기기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KT 통신사를 이용 중이므로 KT를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제가 처한 상황입니다.

  • 원래는 단말 약정이 만료된 아이폰6에 선택약정(KT 표현으로는 요금할인(지원금))을 걸어서 사용 중이었음.
  • 해외에서 아이폰X를 직구하였음.
  • 아이폰X를 제가 사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6는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그 분이 이 폰에 선택약정을 걸어서 사용하려고 함.

위와 같은 경우 보통 세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아이폰6의 유심을 아이폰X로 이동한 후 유심 기변의 상태로 변경
  2. 아이폰X에서 voLTE(Voice Over LTE) 혹은 OMD(Open Market Device, 자급제 단말기) 등록
  3. 아이폰X로 일반 기변 상태로 변경

첫 번째 과정은 보통 기존 폰에서 아이폰X로 유심만 변경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첫 단계부터 꼬였습니다.
유심을 아이폰X에 넣은 후, 2번 과정을 진행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니 현재 아이폰6로 신호가 잡히고 있다고 했습니다.
기존 폰에 유심을 넣고 뺀 후에 다시 아이폰X에 유심을 넣어보라고 했지만, 회사에 있던 관계로 그 과정을 진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아이폰X에서 유심을 넣었다 빼고 전원을 껐다 켜보기로 해서 진행해봤지만 여전히 신호는 아이폰6로 잡히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서 현행화라는 과정을 진행해주기로 했습니다. 현행화는 현재 사용 중인 폰의 모델명을 강제로 집어넣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현행화를 진행하니, 일단 voLTE와 기존 LTE 부가 서비스들이 해지가 된 후에, 모델명이 아이폰X의 것으로 변경되고 다시 기존 부가 서비스가 가입되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고요.

이 상태를 유심 기변 혹은 EIR 자동 기변 상태라고 부릅니다. 이 상태에서도 아이폰X를 사용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6가 선택약정 단말로 잡혀 있기 때문에 ‘일반 기기 변경’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일반 기기 변경을 위해서는 KT 플라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해야 하는데, 플라자로 가는 편이 직원의 이해도가 더 높고 수월하다고 해서 근처 플라자로 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기존 폰이 없어도 처리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기존 폰을 가져가서 처리했습니다. 기존 폰의 일련 번호가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전산상으로 확인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모든 과정을 마치면 KT 고객센터 앱에서 정보가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모델명에 AIPX-00이라고 아이폰X 모델명이 들어가 있고 휴대폰 개통 이력에 일반기변이라고 표시가 돼 있어야 합니다.

2 Comments

  1. 엔터

    대리점 가서 일반기변으로 바꿔 달라고 분명히 말했고 일반기변 상태로 변경된 줄 알았는데 EIR 자동기변만 되 있네요. 대리점 직원들이 하는 방법을 몰라서 거기 점장이 대신해 주길래 점장정도면 다 알겠지 싶었는데 제대로 안 된 건가요? KT 플라자까지 다시 가야할까요?

    • jihunx

      대리점은 잘 안 해주더라구요. 돈이 안 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마음 편히 플라자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현재 일반 기변 된 건지 EIR 자동 기변 된건지는 KT 고객센터 앱 깔아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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